좁은문으로 모두가 들어가는
종착지 같이 보입니다.

사진 감상의 묘미를 주시네요.
왜 사진의 구석구석들이 다 절묘해 보이는지....
보이는분 안보이는분, 나란한 가방의 색상, 어르신 머리위의 말풍선, 120도로 3등분한 구도 ....
게다가 왠지 인생을 담은 것 같은 컨텐츠까지.....
감상 즐거웠습니다.

저 아저씨는 속으로...
미지의 세계는 당신이 먼저 들어가..
나는 안전한지 보고 나중에 결정할께....

벽에 낙서, 갈라진 틈, 구도, 명암등이 절묘합니다..

약속다짐 다 했는데 같이가야죠...^^

조금 밖에 남지 않은 인생 길 어디로 가는지....., 많은 것을 보여준 사진 ㅊㅊ드립니다

그냥 이 사진 한 장의 모든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