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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스티브님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것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컬러로만 찍다가 흑백으로 나타내려니 쉽지않습니다.
흑백으로 찍으려면 컨텐트가 강해야한다는걸 새삼스럽게 느껴보는 경험입니다."
아래사진을 칼라필림으로 찍었다면 정말 섬득할만한 붉은피바다로 보였겠죠? 같은사진이라도 색깔이 빠지니 덜 강조되는듯 싶습니다. 어느 사진가가 말하거늘 "색깔도 감정이다" 라고 하면서 칼라사진으로 전향하는것을 보았읍니다. 저역시 색깔이 들어가있는 사진이 한껏좋은 반면, 또 한쪽으로는 말씀하신대로 색깔없이 내용으로 나타내고싶은 이상한 저항심리가 있읍니다. 이번사진처럼 죽인지, 밥인지하는 사진들을 보며 안타까워하면서도 말이죠. 스티브님의 새삼경험에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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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인지 돼지 인지 알수가 없어서...ㅊㅊ 못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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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끝이 좀 있으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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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뒷끝풀리시게 코끼리 불고기 한번 사드려야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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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수하렵니다. 술도끊고, 담배도 끊고, 아침저녁으로 국민체조도 하고...
오래살다보면 서마사님께 추천받는 날이 오겠죠... (그렇죠?) -
바닥의 핏물이 징그러워 ㅊㅊ 못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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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예~ 우리끼리 와그라시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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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도 감정이다: ㅋ~~ 명언이네요..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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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is very much about atmosphere and emotion and the feel of a place.”
-- Alex Webb
한동안 이사람의 사진을 흠모하고 있었읍니다. -
사실 자체적으로 발광하는 것빼곤 색이란 것이 반사에서 나오는 것 아닌가요? 색이 없다면 무미 건조할수도 있지만 또한 무한한 상상력을 가져다 주기도 하는듯 하군요. 징그럽지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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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상상력이 될수있을것이란 생각을 하실수 있으신것을 보니 역시 맥스님은 fine art photograp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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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에대한 새삼느끼게된건 어느 작가님의 사진해설을 보면서 사진에대한 깊이를 새삼스럽게 느끼게되었습니다.
좀 더 목적이담긴 사진을찍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살장에서 바로 배달된 물건?으로 보입니다.
트럭안에서는 호스로 물건에 물을 뿌리나 보네요.
설명을 읽으니 고기먹고싶은 마음이 줄어듭니다.
몸무게 줄어들면 잊지않고 감사드리겠습니다. ^^ -
흑백이라 정말 다행인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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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상에서 들어 오는 물건들로 특히 아침엔 그렇게 바쁠 수가 없는 상점 풍경 !
곁에서 셧을 누르기가 송구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주 빠르게 !)
오늘도 마치 우리 생활의 한 단면이 계속 되고 있는 듯한 . . . 감독님의 한 컷을 잘 봅니다.
그 사이 고인 물? 이 반영까지 해주어 건조할 풍경을 넉넉하게 해주네요.
( 짓눌리는 어깨 , 무릎 , 돼지, 오늘도 인내에 도전을 다하는 모두에게 박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