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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 10:03

예술쟁이

유타배씨
조회 수 46 추천 수 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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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다들 예술 쫌 하는 사람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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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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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더 2016.09.02 10:48
    벽화속 인물이 나오는거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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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6.09.02 11:12
    한사람만 못들어 가고 있읍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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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16.09.02 10:57
    마치 벽화속의 인물들 한사람 한사람씩 이세상으로 튀어나올것만 같군요.
    솔직히 말씀해주세요. 수염난 분이 지나가시길 기다리셨나요? 아니면 우연히 발견하시고 찍으신건가요?
    사진찍는 마음가짐이 어떠해야하는지 배우고 싶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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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6.09.02 11:23 Files첨부 (2)
    며칠씩 기다려서 찍어 작품을 만드는 분도 계시는데 (예를 들어 우리가 잘아는 McCurry 씨의 뛰어가는 소년, 또는 Bresson이 자전거 장면등) 저는 기다리는데 익숙하지 못해요, 그리고 기다려 찍는것에 대해 그리 호감이 없고요. 거의 그저 보이는대로 찍습니다.
    (솔직하게 대답을 하려 했는데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 어떨땐 자기자신에게도 솔직하게 않됩니다)

    rsz_1india-10720_web.jpg


    bike_rider.jpg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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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16.09.02 11:33
    보이는데로 찍는다.... 그럼 둘중 하나일 것 같군요.
    하늘이 유타배씨님만 돕는다.
    유타배씨님은 남들이 못보는 것을 본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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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6.09.02 12:21
    하늘이 돕는다 --> O
    못보는것을 본다 --> X (볼려면 다 보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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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_ocean 2016.09.02 11:59
    첫버째 사진, 파란 사진은 "leading line" composition 입니다
    더욱 다이나믹하게 효과와 발란스를...
    댓글
  • ?
    blue_ocean 2016.09.02 12:03
    스트릿 포토의 "기다림"은 미덕입니다...
    기본으로 기다렸다 찍으셨을겁니다...
    댓글
  • ?
    blue_ocean 2016.09.02 11:02
    맨 위에 반쪽씩 짤린 얼굴들이 인상적이네요
    나이스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6.09.02 11:25
    그렇게 보셨군요.
    맨 윗줄의 입술만 보이는 얼굴도 좋아하실듯 한데요.
    댓글
  • ?
    Shaun 2016.09.02 12:08
    저는 이러한 감각이 떨어져서 ㅎㅎㅎ
    부럽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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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epbusy 2016.09.02 13:47
    저 할아버지가 그림속에서 나오시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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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6.09.02 14:04
    다들 그리 말씀하시니 이젠 저도 그렇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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