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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19:51

맥가이버 - 영민아빠

공공
조회 수 457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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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동 숨은 회원이신 영민아빠님 댁에 얼마전  방문하였다가  아주 신기한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뭐,, 처음있는 일도 아니죠,  가끔씩  영민 아빠님 댁에 방문할 때마다 하나씩 발견하는데요,,

 

이번에는 온돌방 장치를 발견했습니다.

거실 마루에 타일을 깔고 그곳을 온돌방으로 만들어 놓았드라고요,,,

아래 손가락으로 가르키고 있는 것은 커피 포터에서 물을 끓이는 장치라는데... 그것을 이용하여,, 온돌방을 만들었네요..

 

하도 신기하고,,, 맥가이버보다 더 비상한 재주를 갖고는 영민 아빠님이네요...

 

허리 아프신 회원분들 방문하셔서,, 허리 한 번 지지면 시원하니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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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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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yla 2014.07.01 20:15
    오.......
    정말 숨은 재주꾼이십니다.
    온돌없는 미국생활에 아주 요긴 할거 같아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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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 2014.07.02 01:47
    정말 맥가이버가 맞으시네요.
    그런데 안전하기는 한가요?
    지송. 옛날 친구아버님이 전기 장판을 수제로 만드시고 등짝이 로스트된 것을 보고나서 수제는 의심하고 보는 버릇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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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민아빠 2014.07.03 20:24
    원래 커피포트가 온도센서를 붙여서 나옵니다 손가락 끝에 하얗게 보이는 게 온도센서인데 우리가 커피를 내리다가 보면 물이 떨어지면 자동으로 꺼지듯이

    저 히터도 온도가 너무 높이 올라가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그랬다가 내려가면 다시 센서에 전기가 통해서 온도가 올라가는데

    그렇게 쓰니까 너무 더워서 타이머를 달아놓고 일정시간 돌아갔다가 멈추고 다시 돌아가는 방식으로 온도를 맞춥니다.

    장점은 전자파 걱정이 훨씬 줄어든다는 거...ㅎ
    댓글
  • profile
    kulzio 2014.07.02 09:02
    맥가이버 영민아빠님의 멋진 작품이군요... 지져보고 싶습니다... 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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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4.07.02 10:00
    사진을 보았을때는 어떤 술만드는 장치인줄 알았읍니다.
    저도 온돌장치는 늘 하고싶은 생각이 있는데, 영민아빠님의 장치를 보니 더욱 당깁니다. 언제 자문을 구해야 하겠읍니다.
    댓글
  • profile
    서마사 2014.07.02 10:03
    영민아빠가 친하게 되면...우리집에도 준쓰레기급 카메라들이 한개 두개씩 늘어나고 있는것을 알게됩니다...흑흑.
    댓글
  • profile
    영민아빠 2014.07.03 20:21
    헐...증말 올리셨넹...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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