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안경쓰고 살짝 웃고 있는 학생이 저희 아들입니다. 악기를 너무 좋아라 합니다. 

심포닉 밴드에 들어가고 싶어서 자기가 오디션 신청하고 오디션 보고 나서 망쳤다고 실망하더니 그래도 들어는 갔네요. ㅎㅎ  첫날 부모 미팅과 첫 모임 연습전  모습이  약간 설레는 표정이 보여 찍어봤는데  .... 제대로 못 찍었지만 추억이라  ㅋ 

저희 집 둘째아들 완전 상팔자 입니다. ㅎㅎ 

자기가 뭐 필요할때는 요렇게 눈을 반짝거리며 쳐다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