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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님이 좋아하는 팥빙수는 아닐지언정, 그런대로 시원한 파랗고, 빨갛게 단물들인 얼음과자를 먹고 있읍니다.
이사진은 옆에서 약 15초 정도 기다렸읍니다. 세명이 동시에 먹을듯 안먹을듯 애타는 15초 이었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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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말입니다, 다 뻥이었네요.
이장면은 곧, 곧, 곧 나올것 같아 기다렸읍니다. 15초까지는 찰라라고 하던데요 ;-) -
"차~~~~~~~아~~~~~~~알~~~~~~~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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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미리로 15초를 기다린다......
제가 사진을 정말 잘 찍게 되어도 그 거리에 그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안되는군여... ㅠㅠㅠㅠㅠ 사진... 어렵다.....ㅠㅠ -
15초동안 옆에서 딴짓 하는척 해야해요, 그러다 그순간 찰칵.
쿨지오님처럼 사진기로 겨냥해서 15초 동안 있으면 안돼요! -
동내에서 행사할때 파는 저런 빙과류는 바가지 중에 바가지 인데...^^
유타배씨님이 딴짓을 확실하게 하셨는지 아무도 안쳐다보고 있네요..
유타배씨님 보다는 먹는 것에 정신이 팔려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xxx님 희망사항 처럼 생겼다면 분명 계속 쳐다보고 있었을텐데... -
하하, 제가 딴청떠는 연기는 좀 하죠.
사실 제가 사진기들고 어슬렁 거리면 그저 어설프게 이것저것 아무거나 찍어대는 동네아저씨 밖에 안볼거예요. 썬글라스 뒤의 눈에는 쌍심지를 키고 다니는줄도 모르고..ㅎㅎ
xxx님의 xxx 는 아직도 누군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 -
xxx은 또 누구죠? 왠 비밀들이 이렇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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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xxx는 으로 해야할듯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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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c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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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맛있게들 먹는다....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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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님도 작품을 위해 최소한 15초는 기다린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동시에 뭔가 할 것 같아 기다리다가 저도 많은 장면을 놓쳐보았는데 그때 마다 이런 사진이 참 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