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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는 두사람이 말을 움직일지언정, 구경꾼들도 함께 두고 있는것 같아요. 머리속으로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칭찬도 욕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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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조금 떨어져서 보면 잘 보이는것 같아요, 단지 장기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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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서는 저것을 보고 장기라고 않하고 체스라고 부르던데...유타주에서는 장기로 불리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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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늘 서마사님을 놀렸더니, 이제는 제가 한방 얻어맞는군요;-)
그런데 이곳이 과연 유타일까요? -
한판승부 재미있는 사진 잘 담아오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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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 장사하는 분들이 여유롭게 두는군요.
따듯한 봄볓에 두는데도 아직 그곳은 두툼한 파커를 걸치고 있네요.
조만간 봄날이 오겠죠?
바나나 박스가 인상적입니다.
한국시장 같으면 그 박스에 따끈한 라면냄비를 올려놓고 후후 불면서 먹을텐데... -
저도 바나나 상자가 인상적이었읍니다. 말씀대로 이렇게 저렇게 용도가 많은가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체스말로 알까기 입니까? 어떻게 나이트를 코너에 박아 둘 수 있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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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놀랍습니다. 보케님도 함께 장기를 두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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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시장마당의 모습이네요.
당사자분들이나 찍는 분이나 날씨는 추워 보입니다만.... 보는 저에게는 따뜻해 지는 이 느낌.... -
흰모자 아자씨의 나이트가 코너에 짱박혀 있으니 파카아자씨의 깜장말들은 온통 앞으로 도망가있군여...
근데 흰모자 아자씨의 말들도 전원 전진배치라.... 장기의 수법은 아닙니다요 그려~~~ -
?
이런 사진 너무 좋습니다. 아무도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진짜 표정들...심히게 진지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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