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운영하는 한 가구점에 들렀다가 찍었습니다. 이곳은 다른 가구점들과 달리, 전시장이 별 볼것 없더군요. 대신에 탁자 위에 수십개 회사들의 카다로그와 가죽 샘플들이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custome design'. 맞춤형으로 어떤 회사의 어떤 제품이든 주문 받는다는게 이 곳 쥔장의 말이었습니다. 물론 가격 경쟁력이 아주 뛰어나다는 점도 강조하더군요. 가구 없는 가구점. 그곳에서 본 샘플과 책자들을 찍어보았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