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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버려진 모텔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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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모텔방에 가구는 제법 쓸만하네요. . 깨끗하고 단정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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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뒤를 보면 이렇고 밖을 보면 이렇습니다.
언제부터 버려진지는 모르겠으나, 금방 누군가 지내다가 갑자기 사라진 느낌이었어요. 갑자기 자연재해를 피해 다들 도망간듯.
그래서 깨끗하고 단정한 분위기가 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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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님 사진 중에.. 사람이 없는 사진을 처음 보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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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그렇지 않아도 저 거울에 누구라도 비추련 좋으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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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오래전에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포근한 잠을 자고 떠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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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랬겠네요. 그저 망가진것을 보고 있노라니, 원래 모텔이라는 숙소, 자동차로 여행하는 이들에게 휴식을 주는 공간이라는 생각에는 미치지 못했읍니다. Matt님의 그말씀에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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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잘 ~~잡아서
사진만 봐서는 전혀 망가짐이 안보였는데...
뒤와 밖을 보니.... 버려진 모텔방 맞네요...ㅎ -
엄청난 반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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