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19.06.24 22:56

행복이란...

조회 수 64 추천 수 1 댓글 8
Extra Form
Shot Location 서울 지하철
License Type 사용동의 라이센스

이 사진들을 찍고나서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이란 뭘까?


아마도 평범한 일상생활중에 (지하철 타는일) 얼굴에 미소를 떠오를게하는 이유가 있다는것...


1110353-01_edited.jpeg




미소없는 사진은 그냥 평범한 지하철탄 사람들의 한 장면뿐...


1110347-01_edited.jpeg



  • profile
    max 2019.06.25 01:23

    이전 방문때도 전 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 보니 스티브님과 비슷한 사진을 많이 찍게 되네요. 모두들 자신의 핸드폰을 들여다 보는 모습은 셔터를 누르게 합니다. 모두들 바쁘게 움직이는 속에서 느긋한 자신의 모습이 이상하리 만큼 여겨지기도 해서 많은 거리 사진을 찍어온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할 일이 별로 없는 미국에선 흔하지 않은 풍경들이어서 낮익지만 낮설게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좋은 사진 많이 찍어 오시고 한국에선 초상권 조심하세요

  • profile
    Steve 2019.06.25 16:41
    아, 맞는말씀입니다.
    미국에서 평상시에 지하철을 탈일이 없으니 한국 지하철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고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 가까이 찍은 사진들도 있지만 조심조심했고 이제는 아쉽지만 미국에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파랑새 2019.06.25 07:42
    아래 사진에서 파란 청바지 발 하나 실종 사건이......, 사람들 표정이 재미있는 좋은 사진들 많이 보여주세요. ㅊㅊ입니다.
  • profile
    Steve 2019.06.25 16:42
    실종된 발이 있는줄도 모르고 있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profile
    에디타 2019.06.25 07:42
    오래전 어디였더라 . . . 시골 버스를 탄 적이 있었는데
    (이야기를 듣다보니 ) 그 때의 운전 기사님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


    그 넉넉한 기사님은 오르고 타는 대부분의 손님들의 안부를 묻고 ( 다 동네 분들이겠지요 )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기다려 주고 무거운 짐을 도와주는 것을 보면서
    마음 안에 빙그레 미소가 지어 졌었습니다.


    자라면서도 경험해 보지 않은 저에게는 신선한 바람이 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랜 동안 알아도 결정적 일이 없을 땐 인사를 트는데 서툴고 시선처리가
    매끄럽지 못한 도시의 우리들에겐 차리리 핸드폰에 고개를 떨구는게 ( 핑계김에 )
    잘된 피난처일지 모르겠습니다 ㅎ ( 사실 세계적인 현상 )


    스티브 잡스는 특별히 건조해진 한국민들을 위해 저 물건을 만들어 놓고 갔다고 여기면서 . . .
    고마움과 아쉬움을 전하고 싶네요.

    ( 멕시코의 전철을 타보니 멀~리서 서울 전철에 감사를 떠올린 경험도 덧붙입니다 )
  • profile
    Steve 2019.06.25 16:47
    너무나 맞는 말씀입니다.
    고개를 떨구지않은 분들은 거진 나이드신, 스마트폰 없으신 어르신분들이었습니다.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profile
    Edwin 2019.06.25 11:54
    스마트폰에 열공중인 모습이 현대인들이
    삶의 한 장면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ㅊㅊ
  • profile
    Steve 2019.06.25 16:48
    편한 새상이 되긴했지만 아쉬운점도 있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유갤러리

게시물, 사진 등록 요령과 주의사항이 아래 링크에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작성 제한 사항


갤러리 사진 등록가이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Shot Location 글쓴이 추천 수 조회 수 날짜
1343 생활 반들이들 18 file 유타배씨 0 81 2017.11.08
1342 생활 그 새벽 . . . ! 10 file 에디타 0 73 2017.11.08
1341 생활 두개 16 file 유타배씨 0 73 2017.11.07
1340 생활 시카고 출사 가는 길.. 6 file 공공 0 77 2017.11.06
1339 생활 빨 래 . . . 13 file 에디타 3 57 2017.11.06
1338 생활 Backpacking.. 9 file keepbusy 0 91 2017.11.05
1337 생활 길에서 길을 찾다 ... 8 file 에디타 1 81 2017.11.05
1336 생활 아버지 11 file 서울 청천 0 72 2017.11.04
1335 생활 아이고 ~ 놀래라 15 file Neighborhood Edwin 1 79 2017.10.31
1334 생활 우산속여인들... 8 file Atlanta Beltline 파랑새 2 66 2017.10.31
1333 생활 고 정 관 념 . . . 2 file 에디타 0 56 2017.10.30
1332 생활 별.... 2 file 45 Restaurant, Norcross Edwin 0 57 2017.10.29
1331 생활 나르시스 8 file 유타배씨 0 85 2017.10.26
1330 생활 갈곳도많고할일도많다... 3 file Atlanta Beltline 파랑새 1 54 2017.10.26
1329 생활 2+4 17 file 유타배씨 3 73 2017.10.25
1328 생활 주방장 5 file 유타배씨 1 43 2017.10.23
1327 생활 멋에취하고향기에취하... 7 file Krog Street Tunnel Area 파랑새 2 63 2017.10.23
1326 생활 부부 4 file 유타배씨 0 75 2017.10.22
1325 생활 2017년, 가을 8 file 공공 0 86 2017.10.22
1324 생활 와플 하우스 3 file 공공 0 90 2017.10.21
1323 생활 정열과낭만이있는곳... 6 file Atlanta Beltline 파랑새 0 78 2017.10.21
1322 생활 거리에흐르는색의물결 4 file Atlanta Beltline 파랑새 0 127 2017.10.18
1321 생활 영화배우 13 file 유타배씨 3 89 2017.10.16
1320 생활 어쩌다 생각이 . . ... 4 file 에디타 0 58 2017.10.14
1319 생활 뷰포드 하이웨이에서 8 file 공공 0 182 2017.10.14
1318 생활 picnic 6 file 유타배씨 0 63 2017.10.14
1317 생활 인생 8 file Peachtree Industiral Blvd. Edwin 0 66 2017.10.13
1316 생활 Queen 13 file 유타배씨 0 73 2017.10.12
1315 생활 엘레베이터맨과 손님들 18 file 포토프랜드 0 73 2017.10.12
1314 생활 일식날 10 file 유타배씨 4 51 2017.10.11
1313 생활 비 오는 날 차안에서... 11 file Buford HWY Edwin 0 59 2017.10.10
1312 생활 Our souls . . . 6 file 에디타 0 64 2017.10.10
1311 생활 외출 . . . 13 file 에디타 2 86 2017.10.08
1310 생활 Place to go things to do 4 file Atlanta Beltline 파랑새 1 51 2017.10.08
1309 생활 느낌가는대로 6 file 시카고 공공 0 124 2017.10.06
1308 생활 로 뎀 즈 음 . . . 7 file 에디타 0 85 2017.10.06
1307 생활 좋은계절 19 file 아날로그 1 142 2017.10.04
1306 생활 연인 6 file 유타배씨 2 80 2017.10.04
1305 생활 아빠의 기다림 2 file 맥다니얼 공원 Today 0 50 2017.10.02
1304 생활 노가다 자원봉사.... 5 file Atlanta Community Food Bank keepbusy 0 82 2017.10.01
1303 생활 아기곰 15 file 유타배씨 1 73 2017.09.30
1302 생활 가 을 손 님 . . . 7 file 에디타 0 56 2017.09.28
1301 생활 가발 11 file 유타배씨 1 59 2017.09.28
1300 생활 출사지 거기서... 10 file Ponce Market 난나 0 85 2017.09.25
1299 생활 빨간불 file Glenwood rd, Decatur Edwin 0 61 2017.09.25
1298 생활 당구 12 file Steve 2 81 2017.09.24
1297 생활 내가 이걸 왜 샀을까? 12 file 우리집 서마사 0 118 2017.09.24
1296 생활 부엉이 7 file 유타배씨 1 69 2017.09.24
1295 생활 빵집 5 file 도라빌 하얀풍차 Edwin 0 47 2017.09.23
1294 생활 일부다처 7 file 유타배씨 0 58 2017.09.23
1293 생활 주경야독 13 file 유타배씨 4 70 2017.09.22
1292 생활 Jichoon님 따라하기 12 file Lillian Webb Park Edwin 1 69 2017.09.21
1291 생활 사랑하는 우리딸 24 file 유타배씨 1 93 2017.09.21
1290 생활 아사동 jr? 19 file midtown 기억이란빈잔에 1 96 2017.09.21
1289 생활 아침 손님 11 file 우리동네 서마사 4 56 2017.09.21
1288 생활 기타맨 12 file 유타배씨 0 50 2017.09.20
1287 생활 색깔 산책 25 file Lillian Webb Park JICHOON 2 115 2017.09.19
1286 생활 도난방지 센서 8 file Boardwalk in Atlantic City JICHOON 0 74 2017.09.17
1285 생활 Runner . . . 6 file 에디타 2 46 2017.09.16
1284 생활 곡예사 2 file 유타배씨 0 50 2017.09.15
1283 생활 밸트라인이야기 6 file Atlanta Beltline 파랑새 0 60 2017.09.15
1282 생활 조심 15 file 유타배씨 1 62 2017.09.14
1281 생활 유리 앞에서 . . . 15 file 에디타 2 85 2017.09.14
1280 생활 어느날 아침 6 file Atlanta Downtown 파랑새 0 73 2017.09.13
1279 생활 주인 14 file 유타배씨 0 68 2017.09.12
1278 생활 비오는날 출근길 1 file 마리에타 서마사 0 62 2017.09.10
1277 생활 할아버지와 손녀 . . . 11 file 에디타 0 59 2017.09.07
1276 생활 누군가..무언가.. 7 file 아날로그 1 75 2017.09.07
1275 생활 달라지는 풍경들 5 file Atlanta Beltlne 파랑새 1 65 2017.09.05
1274 생활 엄마 품에서... 8 file Steve 3 86 2017.09.03
1273 생활 동 네 . . . 4 file 에디타 0 63 2017.08.31
1272 생활 벤치 앞 풍경 2 file Whitestone, NY Edwin 0 47 2017.08.31
1271 생활 좋니 4 file Seattle 기억이란빈잔에 0 56 2017.08.29
1270 생활 바람개비 6 file Home Edwin 0 81 2017.08.27
1269 생활 Green Tea file New York Edwin 0 59 2017.08.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7 Next
/ 27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