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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마을에 눈이 많이 왔네요. 눈이 많이오면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지붕이 무너지는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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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들어보니 이날 바로전 밤에는 마을로 들어가는 도로에 눈에 막혀 반나절 오도가도 못했나 보아요.
제가 들러본 마을중에 가장 작았던 마을. 현재 등록인구 17명. 현재 머물고 있는 인구 7명.
몇명사냐고 물어보아서 7명이라 대답해 주었을때, 제가 잘못들은줄 알고 "seven,? seven? seven!" 이라 세번 되물어 보았읍니다. -
미국 시골을 여행하다보면 이렇게 마을에 사람이 몇명이 살고 있는지 적어놓은 곳이 많습니다.
혹시나해서 이 마을을 검색해 보았더니 마을 전체가 2014년도에 매물로 나왔네요..
지금은 이 마을의 주민이 몇명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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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와이오밍주에 한사람 살고 있는 마을이 있읍니다. 베트남사람이 가게하면 혼자산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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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촌사람에게는 아주 희귀한 장면입니다.
이런 곳에서도 사람들이 비지니스를 운영하고 가족이 웃고 떠들고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사람의 개척정신이나 생존능력이 그저 경이롭기만 할뿐입니다. -
눈이 정말 많이 왔군요. 산골 마을의 전봇대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
?
와~~~ 눈이네요!
색감이 정말 좋습니다. -
헉...저런 동네가 있군요... 세상은 참 넓어요.. 여기는 더운데 ㅋㅋ -
아사동 겔러리에 들어와서 계절을 넘나들며 구경 잘 합니다. 이곳서 볼수 없는 풍경 구경 재미가 솔솔 합니다. ;-) -
눈에 대한 유혹이 또 다가 오는 군요. 노스캐롤라이나까지 다녀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겨울이 가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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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정리가 되어보이긴 하지만 저기까지 운전하고 가신것이 더 대단하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