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서라벌 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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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나는 선지국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입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님 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 사이쯤? .
군대시절에 사단장님이 선지국을 좋아하신다고 해서.
장교 식당 메뉴가 일년 내내 매주 한번씩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바람이 부나 변함없이 선지국만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선지국에 물린 이후로는 선지국밥을 사먹어 본적이 없습니다.
.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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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선진국인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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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의 초기 증상으로 판단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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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5~6살쯤 (그러니까 서마사님이 중학교 다니실때쯤) 선지가 소의 피로 만들었다고 들었읍니다. 구멍 숭숭나고, 맛나고 부드러움에 믿기지가 않았죠. 피는 물같은것인데..하는 생각예요.
선지국도 질리게 됩니까? -
우리집 마당이 중학교에 붙어 있어서 5살때는 중학교에서 놀긴했죠..
됬습니까? 삼촌? -
독립문에서 고등학교를 마치다 보니 원조 선지국 먹어볼 기회가 많았죠. 몇년전 찾아가 보니 동네가 완전 없어져 버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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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 근처에 많았나 보군요..저는 그쪽 동네까지는 잘 몰라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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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독립문이 자동차들 다니는데 방해된다고 약 20~30미터 옆으로 밀어냈어죠.
밀어낼때 기술이 없었는지, 내부 아치부분은 빨간벽돌로 보수를 했었읍니다. 어린마음에도 매우 안타까웠죠.
맥스님 말씀대로, 얼마전 그동네를 가보니 정말 자취를 찾을수 없을정도 변했더군요. -
저 메뉴중 제가 먹어본게 두가지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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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떡복이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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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무대에 올라와 있는 주요 소품 같습니다.
강한 컨트라스트와 색 대비, 일상적이지만 향수가 느껴지는 메뉴들.
강한 스토리의 암시가 느껴집니다.
멋집니다....ㅊㅊ -
시그마 색깔때문일 뿐입니다... 서마사님과는 상관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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