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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춘님이 말씀하신 가족 이야기 시리즈에 동참하려 딸 이야기 (자랑) 하렵니다.
작년 여름 chef school을 졸업한 딸아이가
이번 성탄때 가족을 위해 처음으로 저녁식사를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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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식당 에서나 볼수 있을듯한 아름다운 요리네요. 거기에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담겨있을테니
세상에서 제일 값진 저녁식사를 하셨겠어요~
따님의 예쁜 마음씨가 보여서 ㅊㅊ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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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라비올리인듯하네요
모두 맛있어 보입니다
멋진 여성 셰프...
응원합니다 -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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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음식 사진...
맞난 음식으로 유명한 세프가 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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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드셨을까...
마지막 파이가 이제막 다이어트 시작한 저를 힘들게 하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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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my yu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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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없는 아빠는 부러워서 할 말이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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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이야기가
군대 이야기와 축구 이야기 인데요. 가끔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를 한다면....하면서 한바탕 웃고는 했지요.
이거 큰 실례가 될지도 몰라서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그냥 아주 개인적인 해프닝 같은 상황이라 웃고 넘어가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이야기인 즉슨....
저는 개인적으로 새끼 사진과 음식 사진 올린 것 보는 것을 아주 껄끄럽게 보는 사람 중 하나 입니다.
큰 이유 중 하나는 개인의 처지와 연관이 많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청천님!
아시겠죠! '새끼가 만든 음식 사진....'
부럽고 티껍고.....
이거 반칙 아닙니까? 흑~ -
근사한 칭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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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생활속의 멋을 아는 여성이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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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실만 합니다. 부러우면 지는게 아니라 부러우면 따라해야죠.
잘 키운 딸! 아빠는 행복하다~~~ -
코스 요리 상을 받으셨어요~멋진 사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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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해 주시고 축복의 말씀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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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평생에 가장 맛있는 음식이였을 것이라고 상상해 봅니다.
아름다운 가족 스토리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