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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오는 날을 좋아합니다.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오늘.. 예고없는 비가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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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지 않아도될데 비오는거 진짜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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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좋아해요.
비내리는 거리를 운전하는것도 무척 좋아하죠. 음악을 들으며~^^ -
여기는 소리만 요란하고 비는 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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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거의 다 지나가는듯해요. 아쉽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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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안와요 ;; 전 폭풍전야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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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노~
비는 와야 제맛이죠!! 시원하게 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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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도 하늘에 겈은 구름이... 하지만 아직은 비가 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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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내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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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다른방에 잠시 갔다가 오니 .... 벌써 한차례 퍼붓고 갔다네요...ㅋㅋㅋ
그래서인지 창밖이 깨끗해진것 같습니다.
이런날엔 차를 맨 윗층에 주차해놔야 깨끗히 목욕할텐데...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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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오면... 올거 같긴 한데...
간만에 맥주라도 한캔 하면서 음악들으며 좀 센치해 지렵니다... -
저희 동네는 어제 비와서 음악과 캔음료 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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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땐..
빗소리들으며 진한커피한잔도 좋고....뭐..그냥..'잔'으로 마실수 있는건 다 좋은거겠죠?ㅎ -
오늘 비는 저와 상관없습니다..난 비오는 줄도 모르고 이 사진 보고 알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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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요????
연습용으로 하신거 아니고요??
지금 계신 그쪽하늘이 꽤 어두운데요.....ㅎㅎㅎㅎ -
내가 하는 기우제가 약효는 있는데..시간하고 장소 조정이 잘 않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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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좋아하시면 시애틀로 가셔야 겠네요...
겨울이면 부슬비가 몇달이고 내립니다...
98년도인가 100일이 넘도록 해뜨는 날이 없이 계속 부슬부슬 안개비가 왔었는데...
마침 그때 한국에서 한달동안 새애틀에 왔던 사람이 다시는 시애틀에 안온다고 하면서 돌아갔습니다.. -
시애틀...그 이름이 주는 촉촉함이 좋아요.
그런데 아무리 비를 좋아해도 살다보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여기서 가끔 퍼붓는 비 보면서 좋아만 하려고요..ㅎㅎ -
keepbusy님은 그쪽에 사시다 오셨나요?
비가 자주오면 무더운 날은 별로 없겠죠? -
97년 부터 04년 까지 살았습니다..
여름에는 비가 거의 안오고 80도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 건조 해서 뽀송뽀송 합니다..
에어컨을 켜는 날이 일년에 몇번 없습니다.. -
제가 일하는 다운타운에 한 바탕 소낙비가 쏟아지더니,, 언제였나 듯, 말끔히 겠었습니다.
시원한 소나기가 좋아요.. -
소나기는 뭔가 좀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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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30여년전 ,회사업무에 치여(?) 살던 시절 비가오면 목동에서 인천고속도로를 달려 백마장까지 많은 상념에 비와함께 젖던........그때가 문득 그립군요....하 하....결코 돌아 갈수없는 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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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이 그리움을 더 짙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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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어릴적처럼 비에 흠뻑 젖어보고 싶을때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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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엄청나게 내리는 비를 (우산은 들고 있었지만) 거의 맞아가며
고인물 걷어차며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어렸기에 가능했던.... -
으~~~ 일하느라 한방울도 못 봤다는.... 근데 커밍 쪽은 별로 안 온듯 하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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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하시는걸 보니...비 좋아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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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특별히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빛의 양의 차이나 빗소리니 차가운 듯한 공기나... 이런 차이가 전 좋아요....
왠지 공기가.. 지구가 사람과 같이 숨쉬고 있음을 같이 느끼는 것인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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