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Bluepenguin님과 다음과 같은 쪽지와 통화를 나누었습니다.
Bluepenguin: 부탁하신 전화기 전해드릴께요. 어디서 뵐까요?
지춘: 104번 Exit에있는 공동묘지에서 뵐까요?
Bluepenguin: 그럼 그 공동묘지에서 만나요.
지춘: 점심시간때니까 제가 샌드위치를 가져갈께요.
이렇게 해서 우리는 공동묘지에서서 샌드위치를 먹으며 모종의 거래를 하였고 한바뀌 둘러보며 몇컷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묘지에 해박하신 Bluepenguin님께서 미국의 장묘문화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생각해보니 뭔가 좀 늘상적인 만남은 아니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동 하관시스템으로 편안하게 파묻어드립니다.
지혜로운 사람들 (자기 자리를 미리 준비하시는...)
휴식
프리메이슨 사람들 묘지
다 이리로 오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