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노크로스에 있는 공원에서 불가리아 축제가 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불가리아에서온 이민자들의 조용한 축제 분위기 였습니다..
불가리아 모자, 티셔츠를 입고 불가리아인 임을 자랑스러워 하는 커플도 있고...
전통 의상을 입고 전통춤을 추면서 서로들 즐거워하고...
이쁜 처자가 사람들에게 불가리아 국기를 나누어 줍니다....
전통음악에 맞추어 불가리아 국기를 자랑스럽게 흔들어 대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등이 많이 가려웠는지....
국기를 이렇게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도 종종 보이고.....
다른나라 축제에는 아예 관심도 없고, 옆에 있는 공원에서 놀기만 하는 아이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