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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출사는 따라서 못가고, 묘지사진이 뭐 없을까 생각하다가 이공님이 올리신사진을 보고 언뜻 생각나는것이 있어 함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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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숙제로 묘지주제가 나왔을때, 무엇을 올릴까 고민하다가 그냥 안올리기도 했었거던요.
구도가 이공님것과 어찌나 비슷하던지. 말씀대로 다른 느낌이고.
평 감사합니다. -
묘지의 경치가 확 트여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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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경치로 따지면 으뜸가는 묘지일것 같아요. 모르긴 몰라도 묘지가격은 세상에서 가장 쌀수도 있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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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혹 저 꽉찬곳을 보고 you can't park your corpse here을 표현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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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은 뭐요, 제가 쓴 글씨도 아닌걸요.
저도 이상했던것이 주차하기 어려운곳도 아니었거던요, 인적도 드물고... 참 안어울리는 경고문이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저 낙서같은 글귀가 없었다면, 글쎄요, 그러면 안찍었을지도 모르죠. -
저는 언제 이런 디테일 보는 눈이 떠질지 한숨입니다...ㅎㅎ
풍경만 보면서 외이런 낙서를 사진에 포함하셨나 했네요...^^ -
같은 경치를 가지고 낙서가 끼워져 있어서 좋은 사람, 또 없으면 좋은 사람. 찍는이 보는이에 따라서 다 다르다는것이 참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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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그게 또 사진의 매력인거 같기도 합니다.
'beauty is in the eye of the beholder...' 이라는 말이 맞는말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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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유타배씨님말씀을 듣고난후라그런지 사진보고 어디가 웃음 포인트일지를 찾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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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tal Roto가 사람 이름인지 아니면 다른 뜻이 있는지 궁금하여
구글 번역기에 넣고 돌려보니.. "Broken Glass"라는 뜻이군요..
저걸 쓴 사람은 친철한 사람인가 보군요... -
참 이공님도 궁금한것도 많으셔... 덕분에 또 배웠읍니다.
"Cristal Roto (Broken Glass)" 그러고 보니 느낌이 참 좋은데요. 어디다 써 먹었으면 좋겠읍니다. 나중에 사진제목으로 달아야지...
저도 No Parking 을 혹시나해서 구글에게 물어보았더니 그저 No Parking 이라 나오네요.. 씁쓸.... -
구굴에서 다시 찾아보니 Cristal Roto 는 이렇게 창문 깨진것 같은것들을 말하나봐요.
묘지이름 일라나요? 뭔가 느낌있고 멋진 말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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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짐작으로는
"여기에 깨진 유리가 있으니 주차하지 말아라"는 뜻같기도 하고
아니면
"여기에 주차하면 차 유리창을 깨버리겠다"는 경고같기도 하고,,, -
오, 두번째 해석은 멋진데요. 그 동네에 어울리는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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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왠지 '그리스' 라는 단어가 떠올랐는데, 문자를 보니 중남미 어느 곳인 것 같네요.
흑백사진의 묘미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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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산토리니 섬이 생각나셨나봐요. 사진으로 보니, 그곳은 온통 건물을 하얗게 횟칠을 하였던데.
날씨가 너무 밝아서 주로 흑과 백으로만 나왔는데, 흑백사진의 묘미를 느끼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입체감이 느껴지는 사진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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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하얗게 보여서일까요? 어느 동화책 속의 마을 같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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볓이 하도 강해서 왠만한 것들은 다 하얗게 나왔나보아요. 그러고 보니 동화 마을같네요.
묘지를 동화마을로 볼수 있는 지춘님.... -
세상의 십자가가 다 모였군여.... 영면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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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음울하기보다 뭔가 낭만적인 바다의 묘지의 모습니다.
No Parking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