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님 사진을 보고 망했던 예전 사진이 떠올라 올려봅니다.
수영장에 카메라를 들고 가면 실례가 될까 좀 머뭇거려지기는 했습니다만 입구에서 오케이 하더군요.
모델에게 허락받고 열심히 찍었습니다.
근데 컴퓨터에서 뚜껑을 까보니..... 헐! 실내 수영장 사진의 색을 잡는것, 반사 컨트롤 하는 것이 완전 어렵네요.
아무리 라룸의 컬러그레이딩의 슬라이드를 움직여 봐도 뭐가 맞는 색인지 찾을수가 없습니다.
조만간 다시 날잡아서 컬러팔레트, CPL필터 들고 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