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구글 사진에서나 보던 아틀란타의 야경 출사 였습니다.
가까운 곳이라 (사실은 게을러서...) Jackson street로 바로 갔더니 아사동 회원분들이 벌써 한참 찍고 계시더군요.
몇번은 왔던 곳이지만 머리속에 "사진" 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며 왔던적은 없었던지라...
건물이나 전망이 달라졌을리도 없는데... 처음 보는 듯한 황홀감에 열심히 눌러 댔습니다.
거의 끝나갈 무렵, 서마사님의 한마디에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이 모두 쓰러기통으로 가야만 하는 신세가...
그 한마디는..... "텅스텐"....ㅋㅋㅋ
다른분들 올리시기를 기대렸는데... 안올리시네요.
제가 그럼 또 선수칩니다...ㅋㅋㅋ
너무나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