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출사이긴 한데 나비 방사장에 가 보니 매크로 렌즈보다는 200mm렌즈가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밝아서 스트로보가 꼭 필요하기 보다는 가능하면 멀리서 나비가 도망가지 않게 가까이 찍는 것이
나비를 찍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더구나 방사장 내는 기온이 잘 유지가 되어 덥고도 더웠습니다.
저는 이내 나왔지만 나머지 분들은 정말 오랜 시간 대단한 집중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지난 매크로 숙제도 안했고 최근에 사진을 안 올려서 몇장 올려봅니다..
이런 사진은 집중력이 최우선이더군요...
집중력 제로인 저는 결국 친해지지 못했습니다.
봄을 기다리다...
교감을 원하다...
마님들께 자알~~하다...
소리없이 강한 투데이님...
D810도 따르지 못할...
아마도 이런 꽃을 찍으셨을....
까무짜꾸 놀란 뽀쁘님....
놀라운 작품세계를 방해해 드렸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