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취미로 찍는 사람들이 있듯이 남북전쟁 재현 행사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같은 취미를 갖은 사람들이 모여서 레사카 남북전쟁 재현 행사가 이루어 졌습니다.

재현 행사에 참가하신 분과 우연히 기회가 있어서 한동안 이야기를 했는데

자신은 남군 병사로 참가하는데 막 웃으면서, 내 발음에 남부 엑센트가 하나도 없지 하면서

뉴욕에서 이 행사에 참가하려고 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Resaca 전투 남북전쟁 재현행사가 조지아에서 가장 큰 행사인데

매년 재현행사에 참가하는 인원이 점점 줄어 들어서 걱정이라고 합니다.

금년 행사도 작년에 비해서 남북군으로 참가하는 사람이  많이 줄었답니다.

내년에는 줄지 않고 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재윤이 친구 가족과 같이 구경을 가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네요. ^^

<>  이분 옆 모습이 아사동 모 회원분과 너무나도 닮아서....

<> 말도 남군 북군을 아는지 서로 고개를 돌립니다..

<> 옜날 느낌이 나도록 색감을 조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아사동 사진 보정 강좌를 들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