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탈룰라 폭포에 아침일찍 산책을 다녀 왔습니다..
오래간만에 입에 거품물고 단내 나도록 천여개의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했더니
아직도 하늘이 노란것 같습니다.. ^^
공원 문이 열기를 기다리며 항상 들르는 산정상의 조그만 묘지에 가보았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거의 버려지다 시피 했었는데, 동네 교회에서 관리를 시작 했는지
말끔이 청소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묘비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