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뷰포드 우리집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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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날이 무지막지하게 더워서 밖에 나갈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그래도 날이 날인만큼 조그만 불꽃놀이라도 하려고 꼬맹이(9살)와
월맡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자기가 쌈지돈을 꺼내 계산까지 완벽하게 끝낸 후 의기양양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날이 어두워지기도 전인데 마트에서 사온 $10짜리 폭죽을 가지고 친구들 집에 자랑하러 갑니다. 9시쯤 같이 하자고..하면서.
물론 나가기 전에 저와 약속했던 문제집 3장 풀기를 마치려고 ..머리에서 김이 날정도로 빠른 속도로 끝내고..
9시 땡하자말자 동네 친구들을 모아 주변 공터로 행합니다. 10불어치 폭죽이 얼마나 크고 화려하겠냐마는 꼬맹이들은(딸내미포함 4명)
조그만 불꽃에도 입이 벌어집니다. 30여개에 달하는 조그만 폭죽을 터뜨리는 시간은 고작 10여분...
그래도 불꽃놀이를 마친 꼬맹이와 친구들 얼굴엔 미소가 가득합니다. 하나씩 라이터로 불 붙이고 사진 찍고...덕분에 전 땀범벅이 되었지만요..ㅎㅎ
*저녁에 플래시 없이 사진을 찍어보기는 난생 처음입니다...멋진 불꽃은 아니지만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보고...다음에 꼭 별사진 찍어볼려구요.
Who's 베리언(自繩自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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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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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10분을 위해 수고하신 아빠의 마음에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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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이야기와 사진을 보는 재미로 아사동에서 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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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 3장을 풀었다는 것에 더 놀랍습니다..
제 아들 같은면 1장도 상상 못할일인데...
또하나의 어릴적 추억을 만들어 주는 아빠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아드님덕에 사진 재미있게 찍을 기회가 생기셨네요. 밤사진도 재미있읍니다, 더 찍어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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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담으신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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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77 : 그나마 건질만한 사진이 두장입니다. 실력이 부끄럽지만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blue_ocean : 초보사진사의 패기로 보아주세요^^*
JICHOON: 그거라도 해주어야죠. 평소엔 놀아주지도 못하거든요.
서마사:제가 글솜씨가 짧아서...대부분 단문으로 끝납니다.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keepbusy:제딸도 무쟈게 말안듣고...문제풀기 싫어합니다. 아주 쉬운것으로 준거에요..ㅎㅎ
유타배씨:아들이라 생각하고 키우는 딸입니다. ㅠㅠ
허바: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사진으로... -
집앞에서 즐기는 폭죽도 괜찮은데요.
멋집니다 -
다른 유명한 곳에서의 폭죽보다 못하지만, 애들과 가까이서 즐겁게 논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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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빠가 더 대단해 보입니다. 그 틈을 타서 문제집 3장 ㅋㅋㅋㅋ
딸이 리더쉽도 있는듯 합니다. 동네 친구들 모으는거 보면..
암튼 두장 사진 모두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