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기간 그동안 밀어놨던 연말 사진정리를 끝냈습니다.
한해가 이렇게 갔네요.
저는 교회에서 사진촬영 담당중 한명이라서 행사때 마다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공연사진 찍는 것이 나름 재미있습니다.
저는 매년 이맘때면 이분을 이렇게 이각도로 찍어드립니다.
한해 한해 사진에 담을 때마다 나이 들어가시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저도 이전 교회다닐때는 음악활동을 조금 하는 편이였는데....
이 교회는 워낙 프로들이 바글바글해서 부러운 맘으로 바라보기만 합니다.
드디어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부터는 코로나 전 분위기로 거의 돌아간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주변에서는 코로나로 고생하신분들, 고생하시는 분들 이 여전하기도 하고....
아사동 회원님들도 올한해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다 돌아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