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2017.06.04 17:51

산골 마을의 아침의 여유

조회 수 91 추천 수 5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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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오얀따이땀보
License Type 사용동의 라이센스



일정에 차질이 생겨서 아주 작고 조용한 산골마을에 하루를 머물게 되었습니다.

산속의 서늘한 새벽공기 냄세에 눈을 뜬김에 밤에 보지 못했던 마을을 산책해 봅니다.






들일 나가는 농부들.


P3M2141.jpg




















손녀 손잡고 학교 데려다 주는 할머니의 모습



P3M2149.jpg






















담장을 너머서 피어나는 꽃들.



P3M2122.jpg























오늘은 햇빛이 좋으니 빨래도 뽀송뽀송하게 마르겠죠?



P3M2153.jpg





















일나가는 부부..



P3M2147.jpg























이른 아침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노파.



P3M2145.jpg








너무나 편안한 익숙함에 신선한 공기 냄세가 맛있다는 생각을 해본 아침이었습니다.





Who's 서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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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는 을에 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메라를 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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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천 2017.06.04 18:23

    일정에 차질이 생겨 무척 다행입니다. 고즈넉한 산골 마을의 새벽 풍경을 직접 느끼시고, 또 시그마로 담으실 수 있어서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사진들 추천드립니다..

  • profile
    서마사 2017.06.05 09:34
    꽉 짜여진 일정과 인터넷에 이미 본 유적지 보다는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하루동안 머물면서 찍은 사진들이 더 마음에 듭니다. 아마 청천님도 그런 생각이셨겠지요..감사합니다.
  • profile
    Today 2017.06.04 20:44
    마음이.푸근해지는 사진입니다..ㅊㅊ
  • profile
    서마사 2017.06.05 09:35
    산책하는 동안 계속 해서 머리속에 드는 생각은 " 왜 이렇게 편안할까? " 라는 것이었습니다.
  • profile
    JICHOON 2017.06.05 01:19
    사진생활에는 차질이 없으셨군요.
    동네를 비추는 따뜻한 아침 햇살에서 향기로운 냄세가 나는듯 합니다요.
  • profile
    서마사 2017.06.05 09:36
    실은 약간의 향기로운 똥냄세도 났지만 워낙 공기가 좋으니까 사진이 한장 한장 너무 맘에 들어서 웃음이 절로 나왔씁니다.

    이곳은 해발 3600 미터인 쿠스코 보다 무려 1000 미터나 낮은곳이라서 고산병 증세가 없었습니다.
  • profile
    유타배씨 2017.06.05 10:13
    새벽기운은 어디나 참 좋은것 같아요. 고산병증세가 없었다니 다행이네요. 고생들 많이 한다던데.
    저 소는 오늘하루 쉬고 싶은 모양입니다.
  • profile
    서마사 2017.06.05 10:26
    그쵸..어제 좀 무리했는지 오늘은 그냥 배깔고 누워있었으면 하는 표정으로 끌려가는것 처럼 보이죠.
  • profile
    포토프랜드 2017.06.05 15:24
    2번째, 3번째 사진에 반했어요. 추천!
  • profile
    판도라 2017.06.05 19:46
    저도 두번째 사진이랑 세분째 보라에 반했어요~ 추천드립니다~~
  • profile
    메텔 2017.06.06 20:51
    우리의 옛 조상들의 모습과 웬지 오버랩 되네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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