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가득 다가오고있다.
예쁜 새싹마저 따스함에 설레임을 내보이고,
지난겨울의 혹독함에 투정이라도 부리듯 고운 자태를 깊이 숨기고있다.
그녀는 곧 피어날것이다. 그녀의 봄이 왔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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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오리님! 밤새 엎드려 기다렸다가 햇빛이 쨍나니깐 찍으셨나보다~(간밤에 취했었남? 몽롱하네요! 봄기운을 느끼게 하는 좋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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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그러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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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서 새벽안개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근데 왜 이걸 보고있으니깐 죽순이 먹고싶지-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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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탄생과 약간의 렌즈플레어가 보이는것 같은데..
느낌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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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 글이 더 감동적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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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몽롱한빛깔의 이사진이 늘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