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2021.09.06 00:10
Eastern Tiger Swallowtail Butterfly
조회 수 48 추천 수 3 댓글 6
Shot Location | Brasstown Bald GA |
---|---|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한국명은 호랑나비.
나비은 신비한 곤충입니다.
나는 모습도 그렇고 그 신비하고 화려한 무늬는 정말 대단합니다.
특히 호랑나비의 트레이드마크인 줄 무늬는 다른 나비들에 비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나비는 Transformation, comfort, hope, positivity등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나비 싫어하는 사람 본 적이 없습니다.
저 아름다움뒤에는 태어나고 약 2%만 살아남아 나비가 된다고하니 참 험한 싸움을 이겨내야했고 나비가 되고나서도
잎이나 꿀을 먹고살다보니 공격기관이 발달되지 않아 천적으로 부터 살아남기 위해 속이고 숨고 도망가야하는 생존전략때문에
저런 화려하면서도 겁을 주는 모양의 날개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독을 품고 위협이 가해지면 물거나 찌르는
동물이나 곤충에 비해 이 작은 곤충은 참 우아하면서도 놀라운 생존력을 보여 주는 것이 우리에게 아마도 희망이나 생명력의 대명사로 취급받지 않나 생각합니다.
브라스타운 볼드 전망대, 4천 피트 높은 곳에서 만난 호랑나비를 보고 생각하면서 이 작은 곤충에게 한수 배웁니다.
-
나비들이 달라보이더군요. 나비의 비행술은 아직 인간이 흉내를 내지 못한다고 하니 이 작은 곤충이 참 대단해 보입니다. 작은 날개짓으로 참 못하는게 없죠. 접영을 영어로 Butterfly stroke라고 하던데 아마 인간은 오래전부터 이 나비의 비행술을 닮고 싶었나 봅니다.
-
나비에 얽힌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예쁜나비 잘 담아내셨네요. ㅊㅊ드려요. -
감사합니다. 성체가 된 나비들은 참 아름답죠. 우아한 날개짓에는 허공에서 멈출수도 작은 날개짓으로 바다를 건널수도 있다고 하네요.
-
나비들이 새롭게 보이네요....수주분듯한 나비....
겸허한 멋이 있습니다...ㅊㅊ..^^ -
나비의 날개에 있는 아름다운 문양들은 프레데터들을 겁주기 위해 여러가지 형태로 발전되어 왔나 봅니다. 바퀴의 징그럽지만 생존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에 비해 5천만년전부터 존재했던 이 작은 곤충의 아름다움과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꽃들의 번식과 생존에도 도움을 주는 나비는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Category
- 과제사진(519)
- Street Photography(268)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3)
- 사람/인물(1651)
- 나무/식물(1132)
- 동물(697)
- 자연/풍경(3775)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8)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7)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40)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
06Feb 202021:38
-
29Feb 202012:42
-
14Mar 202015:24
-
26Mar 202014:57
-
10Apr 202014:53
-
11Aug 202022:52
-
25Sep 202011:31
-
26Oct 202022:08
-
06Sep 202100:10
-
23Jan 202208:02
-
02May 202221:43
-
10Feb 202313:26
-
13Feb 202307:20
-
18Feb 202320:44
-
06Apr 202306:35
-
07Apr 202323:25
-
09Jul 202309:53
Painted by the Wind
-
19Jul 202323:35
-
20Aug 202313:33
-
28Sep 202302:44
-
10Oct 202317:33
-
11Nov 202300:32
-
09Jan 202418:56
-
28Mar 202422:39
-
19May 202412:10
-
01Sep 201713:09
-
18Mar 202100:53
-
02Jun 201520:06
-
03Aug 201503:45
-
08Sep 201515:35
-
28Dec 201510:41
-
12Mar 202118:18
-
18Apr 201622:02
-
06May 201618:25
-
11Jun 201623:33
-
23Oct 201602:23
-
24Dec 201610:17
-
26Oct 201710:07
-
09Nov 201722:23
-
28May 201911:03
Panther Creek
-
09Jun 201908:37
-
18Jun 201920:33
-
30Jun 201909:53
-
02Aug 201919:09
-
08Feb 202020:00
-
29Feb 202012:46
-
01Mar 202019:19
-
08Mar 202021:08
-
17Mar 202022:32
-
15Apr 202020:20
-
16Nov 202019:57
-
28Aug 202015:48
-
04Dec 202001:30
-
01Mar 202122:45
-
19Mar 202102:04
-
23Mar 202112:15
-
07May 202222:00
-
01Feb 202310:38
-
28Apr 202310:31
-
27Jul 202307:40
-
06Aug 202313:56
-
03Nov 202307:40
-
18Dec 202323:40
-
07May 202421:11
-
25Jun 202408:08
-
26Aug 201701:35
-
12Apr 201712:39
정상을 향한 발자욱
-
11Sep 201710:57
-
30May 201502:35
-
16Jul 201504:49
-
03Aug 201506:56
-
05Aug 201501:29
-
12Aug 201523:08
-
16Aug 201516:13
-
22Nov 201523:08
멋지고 2%만 살아남다니... 더 예뻐보입니다!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