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Amicalola Fal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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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피사체를 발견하고 장노출로 담기위해 수십번 조절해가며 셔터를 눌러댔지만 마구 흔들리는 얼음꽃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제는 녹아 사라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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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없는 곳이어서 줌 최대로 땡기고 관찰하던 중 걸려들었습니다 ㅎㅎ 아직까지는 ND 필터가 별로 땡기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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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물흐름이 그림같습니다. 선 하나하나가 pencil line 같아요. 100 캐럿 들었다면 무릎을 꿇고 프로포즈 하는 것이 당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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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고 프로포즈 ㅎㅎ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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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는 잠시 정복한 것을 기뻐하지만 자연앞에 무릅을 꿇는 것은 인간의 숙명입니다요.
받아들이실 것은 받아들이시고 인간의 숙명은 장비로 보완하시라는 (잉? 뭔밍...) -
와이프에게 내용 전달해보겠습니다 ㅎㅎ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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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추우셨을것 같으데요. 열심히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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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내어 출사갔으니 와이프에게 증거자료 보여주려면 열심히 해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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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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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말 그대로 와우입니다. 벌써 100캐럿 이상의 값어치를 담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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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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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이 물에 빠져 버릴까 조마조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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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드는 사진 아직 안나왔는데 물에 빠져버릴까봐 걱정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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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00캐럿 ???...ㅋㅋㅋ
사진도 좋고 유모러스한 작가의 관점은 더욱 좋습니다.
사진을 보던 제가 아주 유쾌해 졌습니다.
감사!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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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비단결 같은 물결보다는 더 역동적입니다.
복해님 말씀처럼 연피로 하나하나 선을 그려 놓은 것 같아요 -
물결 사진은 한동안 이런 식으로 찍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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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꽃과 물결이 질감으로 강렬하게 대비되어
더욱더 찬란히 빛납니다
강력히 추천! -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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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해님 말씀대로 연필로 뎃생한것 같습니다. 볼수록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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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미리로 거의 접사에 가깝게 찍으셨으니 잡는 것이 매우 어려웠을텐데 정말 노력의 산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