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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4_112937 (2).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757/439/4a8f157ebed5a165c4f9d4243c670fb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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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얽혀있는 줄기에서 끈끈한 인연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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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나서 나중에 올리면서 보니 ... 만남은 처음부터 출발이 같았습니다 .
결코 우연이 아닌거지요.
지춘님이 애틋하게 생각하는 가족 생각이 납니다. -
악연 일까요 선연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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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합할 지는 모르나 오늘 낮에 다시 정독한 부분을 나눕니다.
" 기계적이고 습관화된 대화는 인간관계의 정체를 가져오며
인간관계의 정체는 관계 그 자체의 퇴화를 가져오며
필경은 양 당사자에게 오히려 부담과 질곡만을 안겨주게 되는 것입니다.
...
더욱이 부부라는 가장 기본적인 관계에 있어서는 항상 의식적인 노력에 의해서
이것이 배제되어야 하리라 믿습니다. "
- 신 영복 의 형님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 -
선연이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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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마음 바탕이 어디에 있는지 헤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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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연도 있고 선한 연도 있고...
필한 연도 있고 우한 연도 있습니다...
어떤 연도 결국 풀기 나름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사진 좋네요.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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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보람이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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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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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저도 제가 만난 모든 인연들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
얼기설기 섰여서 사는 서민들 삶에도 따스한 빛은 드는구나 무었을 생각하며 찍어셨는지 내용면에서 충실한 사진 잘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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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빛은 늘 필요하고 의미도 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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