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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1.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947/492/1ff50111f683b5ca568baf23219a14bf.jpg)
가까이 다가오는 소의 음메소리
뚝배기 된장찌개 발걸음 재촉케 하고
나무가지 그림자 담벽에 떠오르니
오늘도 감사로 작별하는 하루...
Who's 아누나끼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902/210/210902.jpg?20170106232858)
One person's miracle is another person's science.
첨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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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쓰는 시지만 한 수 넣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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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님의 글들 이 구수하고도 수려합니다 ...
꾹~~ 눌러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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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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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고 있는 듯 해요. 사진이란 이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한껏 먼저 느끼시고, 찍으신듯 합니다. -
개 데리고 산책하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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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 담을 아름다움은
찿는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사진의 모든것은 그녕 지나처 보는 것들에대한 관찰력입니다
유리창에 반사인가 자세히 보니 은은한 그림자이군요 -
그림자 옆으로 남은 햇빛이 그날따라 따뜻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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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비친 나무그림자와 황혼이 잘 어울리는 멋진사진 민낯의 시골 처녀를 보는 느낌 잘 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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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보는 순간 왠지 고국에 돌아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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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동이 임자를 만난 기분입니다. 운치 있는 사진에 마치 한국 풍경을 그려놓은 듯한 싯귀...
왠지 여기에 어울릴 것 같은 한국 음악이 있을것 같네요.
잘 감상하고 나갑니다. -
어울릴지 모르지만 음악 한곡 첨부했습니다.
-
끝까지 다 들었습니다.
좋은 음악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밤 잠자리가 평온할 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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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 해지기 조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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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해저믈 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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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7 해저녁 무릅 강을 내려다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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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해오름과 해내림. 2019년의 마지막 날.
에디타님이
시 한자락 써넣으면....
저녁노을 시골 초가집 굴뚝에서
연기나는 것처럼 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