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을 마지막으로 매년 열리는 휴스턴 로데오쇼가 막을 내렸습니다.
벼르다 입장을 했는데 결국 메인 로데오는 표가 매진 되는 바람에 카니발에서만 시간을 쪼개다 돌아왔습니다.
북미에서 제일 높다는 LA GRANDE WHEEL이라는 페리스 휠에서 아래를...
"오래돼 흉물이니 없애자, 휴스턴의 유물이니 보존하자" 아직도 이슈로 디몰리션의 위기에 시끄럽지만 꿋꿋이 서 있는 휴스턴 애스트로 돔.
지난날 허리케인 카트리나 때 루이지애나 난민들을 수용하기도 했던 장소.
뒤로 휴스턴의 유명한 메디칼 디스트릭트가 보입니다. MD Anderson Cancer Research Center가 있습니다.
저는 체질적으로 이런거 싫어합니다.
로데오가 아닌 카니발로 끝나버린 올해의 로데오쇼는 이렇게 망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