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2019.06.16 07:01

평 화 로 움 . . .

조회 수 72 추천 수 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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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8416 - Edited.jpg








어쩌다 차 한 대가  쌩 ~  하며  

지나가는 적막한 이곳에도

신호등이 있었다. 




정신없이 남을  따라가지 않는 길

선택하며  확신으로 걷는 길



내게 주어진

나 만의 길이 누구에게나  있다 






IMG_8363.JPG








어디서 본 듯한 길도

다 같은 길이 아니듯 




오늘도

오늘의 길을



또박또박

뚜벅뚜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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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19.06.16 07:52
    에디타님의 사진에서 멋진 구도를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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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9.06.16 20:17
    앗 ? 선상님이 ?

    무슨 말씀을 ?

    그냥 허공에 찍었더니 . . .

    아미 덕분이라고 말한 방탄소년들 처럼

    모든게 선상님 덕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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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프랜드 2019.06.16 10:21
    눈길이 길에 집중되어 따라가고 있네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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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9.06.16 20:22
    비가 오고 흐리던 날

    소리없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가

    발자국 소리가 친구가 되는 시간 . . .



    이것도 저것도 아닌 날엔

    " 길" 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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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케 2019.06.16 11:11
    전선과 언덕 등선이 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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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9.06.16 20:24
    색은 되도록 그대로 두었습지요,

    선이 끝없는 길이 되는 것 만이

    마음을 강하게 끌어 당기고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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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나 2019.06.16 12:46
    고퀄은 아니어도 생각은 많이 하게 해 주는 좋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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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9.06.16 20:25
    감사합니다.

    고수들의 칭찬은 살 맛 나게 해주는 희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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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도라 2019.06.16 13:43
    지금은 어디쯔음 계신거에요 ?
    구도 멋집니다 ~
  • profile
    에디타 2019.06.16 20:26
    우리가 어디쯤에서 마주쳤더라 ~ ㅎ

    가끔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주는 것

    고맙습니다.
  • profile
    유타배씨 2019.06.18 23:59
    저렇게 한적한 곳에 이렇게 많은 신호등???
    제가 좋아하는 아리송사진 입니다. ㅊ
  • profile
    에디타 2019.06.19 10:29
    이 동네 사람들이 구도의 길을 찾는 사람들이어서

    방향 신호가 많은 듯 하다 고 해석했습지요.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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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이란빈잔에 2019.06.20 21:38
    엄청 고요하네요
  • profile
    에디타 2019.06.20 21:41
    여기까지 고요함의 소리가 들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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