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른 아침에 물기 잔득 머금은 산골 마을....내가 잘 아는 그곳이군요.

첫번 사진 아련하게 기다리는 마음을 잘 표현하셨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첫번째 사진은 어떤 영화를 생각나게 합니다. 뭐였죠? 박신양과 최진실..."편지"였나요?
기다림이란 단어도 연상되고...
잔잔한과 고요함, 평화로운... 이런 느낌을 주는 사진이네요. 느낌이 잘 표현된것 같습니다. 1번에 ㅊㅊ...

'아날로그표' 사진 기다리신 분들 많을껄요? (아마도?)

오랫만에 사진 올려주셨네요. 촉촉한 새벽정취가 좋습니다.

산란하던 마음이 한 순간에 고요해집니다.

아... 감성 왕 자극...
사진도 그렇고 몇자 안되는 글도 그렇고...

솟대처럼 생긴 우체통이 운치있네요

사진의 구도와 색감이 참 차분하고 좋습니다.
아날로그님의 사진을 좀 더~ 기다려 봅니다.

마지막 사진은 서쪽마을에 사는 분 삘도 좀 납니다.

고즈넉한... 이단어가 생각납니다. 참 좋네요.

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