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뽀 요....

달 사진 저도 시도해 보고 싶는데... 밤에 잘 안 나가게 되니.. 가끔 마당에 나가서 달 있는지 봐야겠어요. ㅎㅎ
달과 나무 멋지게 잘 잡으셨네요.^^

tripod 없이 이리 멋지게 잡으시다니!

아 ! 성공 축하 ...




+ 보름달에게

당신이 있어
추운 날에도 따뜻했고
바람 부는 날에도
중심을 잡았습니다.

슬픔 중에도
웃을 수 있는
위로를 받았습니다.

각이 진 내가
당신을 닮으려고 노력한
세월의 선물로
나도 이제
보름달이 되었네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이해인·수녀)

나무가지에 걸린 달이네요. 운치있어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제게는 달사진 찍기 참 어렵던데, 멋지게 찍으셨네요. 오래된 렌즈라서 그런지 완전 또렷이 나오지 않은것이 더 운치있는것 같아요. 빛 번짐도 멋지고요.

와.. 해내셨군요. 기초반들 이러시면 아니되오~
아누님은 여백의 미를 참 잘 살리시는 거 같아요. 빈 공간이 늘 더 묵직한 메세지를 주는 거 같은 느낌입니다.

슂지 않으데 잘찍으셨네..
달표면이 보였으면 더욱 멋졌을 것 같에요

달사진 정말 멋있어요!
그저 바라볼수 밖에 없었는데......부럽습니다..

아무도 말씀을 안하시니 달표면이 찍히는 것은 매우 적은 노출과 낮은 조도와 ISO로 장노출을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노출과 조도를 높이면 찍으신 것과 같이 하얗게 노출과다가 됩니다.
장비는 지금의 장비도 무관합니다만 가장 낮은 노출과 조도로 최소한의 빛의 양으로 약간의 장노출을 하시면
달은 환상적인 달 표면의 음양뿐 아니라 물길의 그림자까지 잡아 낼 수 있습니다.
다음에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달사진 저도 좋아하는데... 결코 쉽지가 않더군요.

분위기 잘 나오게 찍으셧습니다.
밝은 달이 떠 있을때 눈으로 보이는 분위기는 아무리 좋은 장비가있어도 재생할수없습니다... 지금까지는...

달 표면의 디태일을 나오게 하려면 아래 세팅으로 한번 해보세요.
ISO-100, f-8, 1/60 or 1/100 sec.
단점은 밤에 이런 세팅을 쓰면 전면에있는 사물들은 어두워서 안나올지도...

포샾에서 image blending으로 이 단점을 극복하거나 아니면 카메라에있는 다중노출(multiple exposure)기능으로 극복할수있습니다.

https://iso.500px.com/how-to-create-a-killer-multiple-exposure-in-photo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