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파란색은 평온함을 주네요
이렇게 평온한 색아래 사는데
하늘을 못보는 사람들은 느끼질 못하겠네요

사진을 찍어 교통사고로 방에만 계시다는 분께 위로차 보냈습니다.

-------------> "또 하늘이네요" 하십니다.

저는 하늘을 가능한 자주 많이 보고 누리는게

이 땅에서의 보람이라고 굳게 여기는 바 ... ㅎ


절대 무료, 무한 리필( 한국식 표현상) ... ㅋ

하루에 한번은 하늘을 쳐다 보자. 지켜지지 않는 결심이지만 그러려 노력중입니다. 우리들의 아집과 교만들이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는 것임을 하늘을 보고 느껴보고자 합니다. 상처받기 싫어 먼저 상처를 입히며 고슴도치처럼 살아 가는 현대인의 삶에서 벗어나 자연의 위대함과 온유함을 배우고 싶은 심정입니다. 각자 처해진 상황이 다르기때문에 남에게 강요할 순 없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댓가 없이 베풀어 주는 것들에 대한 고마움과 닮고자 하는 큰 마음 품길 원할 뿐 입니다.

하늘을 바라보기가 고개 한번만 들면 가능한데 어떤날은 그 쉬운것을 한번도 못하는 적도 있으니 우리 삶이 참 애달프네요.

이런 풍경이 눈에 띄었던 시절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