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주 전에 둘루스에 사는 아들과 집사람이 방학을 맞이해서 한국에 왔습니다.
아들(10학년)에게 사진을 가르치고 취미를 갖게 했는데,
미국에서 공모전에도 출품하고 그러나 봅니다.
그래서 쉽게 보지 못하는 경치를 담게 해 주고 싶어서 마침 일기가 맞아 춘천 소양강에 상고대를 담으러 새벽에 갔다 왔습니다.
*상고대란, 눈꽃과는 다른, 공기중의 수증기가 낮은 온도와 기온차로 인하여 나무가지등에 달라붙어 하얗게 얼음처럼 달라붙은 것을 말한답니다.
상고대 형성 대표적인 조건을 보면, 전일 최고온도와 약 15도 차이가 나야하구요, 습도가 90%이상, 바람이 초속 2m 이하일 경우에 형성됩니다.
이날은 영하 15도였구요, 습도가 약간 부족해서 조금 상고대 형성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듯 싶네요^^
새벽 4시에 출발하면서 아들에게 그랬습니다.
"네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추위를 겪게 될 것이다."
일주일 전에 다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만....
다양한 사진 활동을 위해서 작년 5월에 귀국했는데....
이제 저도 3월경에는 둘루스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돌아가서 회원님들과 함께 출사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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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사진은 참 부지런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게으른 저로서는 부끄러울 따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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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겨울이 느껴집니다.... 멋진 장소, 사진입니다...
버지니아나 가야 볼 비슷한 것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미국은 참 너무 넓은 것도 불만거리가 됩니다.
애틀랜타 다시 돌아오시면 동반 출사 기대됩니다... -
오,, 멋집니다...
아릅다울 뿐입니다, 눈이 다 호강을 하는군요,
이곳으로 돌아오시면 함께 출사 기대합니다. -
장관이로세....
한국의 멋진 모습을 일에 치여 사느라고 모르고 살았습니다.
오시면 모임에 들러주시어요. -
두번째 사진이 너무 좋아서 다시 보게 만듭니다. 너무 멋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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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국으로 출사 가고 싶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
두번째 사진, 저도 마음에 듭니다. 찍사들이 없었더라면 더 좋았을라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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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인데 아사동 내에 "청솔관"을 하나 만들어서 따로 전시해야 될 것 같습니다.
내 놓으시는 사진 마다 전부 추천 갤러리 감이니
잘못하면 누가 시샘이나 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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