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힘을 빼는것이 참 어렵습니다.
항상 뭐 멋진 풍경. 이쁜 처자.. 현란한 색깔을 찾다가..
그냥 길을 걷다 우연히 눈에 띤 돌이나...풀떼기가 다른 날과는 달리 새롭게 느껴질때..
그 느낌이 무엇인지 표현할 방법은 없지만.
그 느낌을 사진으로 담고싶어 찍어서 올렸을때 다른 사람이 비슷한 느낌을 대신 표현해 줄때.
사진취미를 함께 한다는것이 그렇게 좋을때가 없습니다.
뭔 말인고 하니..결론은.
그러니까..다들 아무거나 찍어서 올리라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