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천수만의 철새 도래지를 가기위해 아산에서 서쪽으로, 서쪽으로...
마침 해질녘에 도착할수 있어 해너미는 볼수 있었지만 철새들은 아직 돌아올때가 아니었나보다.
등대까지 갔다가 간조시 걸어 들어 간다는 왼편의 간월암과 일몰을 같이 잡기 위해 다시 길을 돌아 나와 장소를 잡았다.
촬영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긴다란 방조제 오른편으로 수없이 많은 낚시꾼들이 드리운 야광초릿대가 장관이다.
시간이 된다면 담에는 굴밥과 낚시를 즐기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