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2020.02.11 07:59
우째 이런 일이...
조회 수 77 추천 수 3 댓글 9
Shot Location | Temple, 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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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사진에 입문? 한 후
카메라와 렌즈들을 가지고 공항 검문을 통과하였다.
컴퓨터나 아이패드만 꺼내 놓아야 하는 줄 알았더니
카메라도 다 꺼내 놓아야 하였다.
힘들게 가지고 온 카메라
정월 대 보름 달이 휘엉청 떠오르는데
카메라를 들고 찍어보려 산책을 하는데
배터리사인이 붉은 색으로 텅 비어있음을 발견
아뿔사!
검색을 통과하는 동안 검색원이
카메라를 만지다 파워를 켜 놓았던 모양이다.
부랴 부랴 예비 배터리를 뒤져보니
가지고 오질 않았다.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무게만 나가는 카메라와 렌즈들...
ㅠ ㅠ
결국
마음을 가라앉히고
들고 있던 손전화(북한)로 인증 샷을...
Who's Overlander
오버랜딩이란?
적당한 장비를 갖춘 차량으로 장애물을 극복하며 자연의 탐험과 모험을 즐기며 캠핑과 오프로딩으로 목적지를 향해 육로로 여행하는 것
첨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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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간지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br>그런데 배터리가 빨리 없어지는가봅니다<br>저도 가끔은 메모리를 빼놓던지 배터리를 충전후 안가져간다던지 혹은 필름을 안가져간다거나<br>다른마룬트의 렌즈들을 가져간적 혹은 가방을 바꿔서 가져간적도 있네요<br>사진생활을 하다보니 참 여러가지 일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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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후지카메라 배터리가 다른 카메라 배터리 보다 용량이 적은 것 같아 보입니다. 아무리 켜 놓았다고 그렇게 다 달아 버렸다니.. 뭔가 저도 이상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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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실수는 누구에나 오는 일입니다
저는 베터리 메모리는 항상 가방에 추가로 가지고 다니는 편입니다
건망증이 서서히 발동하는 듯 해서요 -
첫사진 좋습니다 남산에 뜬 보름달 갗습니다 ㅊㅊ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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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점이 안맞으면 어떻습니까? 내가 간직하고 싶었던 그 상황을 표현만 해준다면... 떠 오르는 해와 십자가... 상장적입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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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속상하셨겠네요.
속 풀리게 다시한번 가셔야 하겠읍니다 -
저는 이런 일들이 요즘 너무 많아져서요... 차에는 항상 메모리 카드를 준비하고 있고요 배터리는 여러개 비상용으로 들고 다니는데 가끔가다 방전된 놈들을 들고가기도 합니다...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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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overlender님 앞에 웃을수 없는 이유는.... 저의 뼈아픈 추억이....
재일 좋은 카메라는 역시 손에 들려있던 그 카메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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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렇군요...저두 카메라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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