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스마켓의 탄탄 돈코츠 라멘이 이곳을 자주 가게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컴버랜드 근처 야키도리 진베이의 맛에 버금가는 탁월한 맛이더군요.
끝이 없을 듯 무더위를 선사하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가 싶더니 벌써 겨울에게 자리를 내줄 준비를 하는 듯 보입니다.
어제 오늘 비로 단풍은 떨어지고 죠지아의 겨울이 오는 듯 합니다.
세월은 돌고 돌아 어느 덧 이해가 가고 있는데 어지러운 세상은 조용할 날이 없는 듯 보입니다.
세상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이 쉬어 갈 곳이라도 찾아야 하는 노력이 필요한 날들입니다.
가끔 하늘을 쳐다보며 우리들의 미련한 마음들이 하늘 색을 닮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