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똑같은 모습이 지루해 누구는 건너뛰기도 했다는 그 길, 그 길목에도 잠시 머무르고 싶은 나무 터널이 있었다. 멈춰서고 바로! 그리고 무심한 듯 가던 길 다시 터벅터벅 . .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