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처음 서울 강남 논현동에서 캘리 남부 플러튼으로 이사왔을 때 Freeway 사인이 Riverside 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오호라 여기도 강변이 있구나 ... 냅다 달려갔는데 ... 암 것두 없더란 .....
허허벌판을 뒤지고 다니다가 만난 폴리스에게 강도 없으면서 Why Riverside ? 냐고 따졌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폴리스 왈, 비오면 강이 생긴다나 ..... ㅋㅋㅋ .... 지금 생각하면 말이 되는데 그땐 도무지 어불성설로 여겼던 .... ㅋㅋㅋ
그곳에 오늘 마눌님이랑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