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헬렌조지아 쪽을 떠돌다가 안가본 길로 가보자고 들어 섯는데
가을에 단풍을 찍으면 좋을 것 같은 장소를 찾았습니다..
멀리 요나마운틴도 보이고 시야가 넓습니다...
그러다가 하늘의 쌍무지개를 발견하고 차를 세우고 카메라를 꺼내서 찍기 시작을
하려고 하니까 벌써 많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사진을 찍기 전에는 그렇게도 선명하던 쌍무지개가 차를 세우고 카메라를 들고 나가는 1~2분 사이에
모두 사라져 버리는 아쉬움이....
산을 넘어 비포장길로 빠져서 2마일정도 가면 폭포도있고....
폭포까지 가는 길에 깊이가 30 Cm, 넓이는 4~5M 정도되는 개울물을 두군데를 건너야 되는데
물을 가르면서 건너가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
지난 주말 가족과 한께 산속에서 모닥불도 피우고 소세지도 구워먹고, 고기도 구워먹고....^^
재윤이가 제일 즐거워하는 주말이었습니다..
저는 몸살이 나서 아직까지도 온몸이 쑤시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