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는 담쟁이 넝쿨에게 다가갔다.
그것은 넝쿨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넝쿨은 소녀보다는 담벼락의 존재에 감사할따름이다.
왜냐하면 담벼락 없이는 넝쿨은 존재할수 없기 때문이다.
소녀는 그것을 알리가 없다.
오늘밤 소녀는 담쟁이 넝쿨과의 교감을 시도해본다.
그 교감을 통해 부디 소녀가 담쟁이 넝쿨의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소녀는 담쟁이 넝쿨에게 다가갔다.
그것은 넝쿨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넝쿨은 소녀보다는 담벼락의 존재에 감사할따름이다.
왜냐하면 담벼락 없이는 넝쿨은 존재할수 없기 때문이다.
소녀는 그것을 알리가 없다.
오늘밤 소녀는 담쟁이 넝쿨과의 교감을 시도해본다.
그 교감을 통해 부디 소녀가 담쟁이 넝쿨의 마음을 알아주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