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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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부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다)
Who's JICHOON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첨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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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는 예의상 슬퍼해주는 척하고, 공항을 나오면서는 기뻐할 가능성도 많이 있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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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은 그럴수도 있겠군요.
첫번째 사진은 젊은 커플인지 가족인지 공항에서 헤어지기 전의 마지막 포옹이였어요.
여자분이 안으로 들어간 후에도 남자분이 계속 혼자 멍허니 들어간 곳을 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언능 즉석 폴라로이드 프린터로 이사진을 인쇄해서 건네 주었더니 그제서야 자리를 떠나더군요. -
아련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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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항에 갈 기회가 있으면 꼭 들려서 이런 장면을 감상하곤 합니다.
언젠가는 헤어짐을 경험할 일들이 여러가지로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미리 연습해 보고 싶은 탓인가 봅니다. -
아련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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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대마왕인 기억이란빈잔에님이 공항에서 이런 장면을 사진에 담으시면 어떻게 찍으실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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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하기 보다는 여행자의 편안한 신발이 눈에 먼저 보이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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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액티브하게 다니시는 파랑새님은 역시 여행준비자의 마음이신가 봅니다.
장거리 여행할때는 신발도 옷도 편하게 입어야 여행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
어쩌면 표정도 찐하고
사진또 쨍 할까요? 부럽습니다 -
표정이 보이시는군요. 사진이 주는 매력이 이런 것인가 봅니다. 보여지지 않아도 보여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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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이 있을것만 같은 장면들 이네요.즐거운 이별도 있을텐데 저분들의 이별은 많이 아쉬운가 봐요.
느낌있는 사진들 좋습니다. -
자세한 사연이야 알수 없겠지만 다들 슬프고 아쉬운 마음으로 저러고 있는 것을 보니 서로 사랑하는 사이들은 맞는것 같았습니다.
실은 제 아내가 어쩌면 살아계실때 마지막으로 뵐수도 있는 부모님 얼굴을 뵈러 한국을 들어갔는데요. 한국에서 떠나올때의 마음이 이럴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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