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뉴문이고 오늘 예보에 하늘이 맑다고 해서 뒷마당에서 오리온 성운과 안드로메다를 찍어 보려 삼각대를 폈습니다만, 테스팅 샷하고나서 구름이 몰려와
접었습니다. 바티노브 마스크를 썻는데도 아직 촛점 맞추는게 쉽지 않네요. EOS Ra의 30x 기능이 무척 아쉽던 순간 이전것보다 조금더 디테일이 보인다고 해야 하나요. 아직 멀었지만 곧 다시 도전해 볼 여지는 충분한듯, 200미리가 부족한가
싶기도 하지만 135미리로도 잘 찍어내는 고수들을 보면서 역시 더 노력을 해야하나 싶네요.
jpg 포멧 한장으로만 찍은 사진이라 디테일과 촛점이 아쉽네요. 가운데 기다란 줄은 유성인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