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와 유성때문에 올라간 전망대이지만 구름이 끼면 정상까지 헛수고를 한 셈이라 유성우의 피크라는 12일에도 정상이나 주차장엔 사람이 적네요.
자주 찾는 저에게도 잔뜩 낀 구름은 아니다 싶기도 했지만 일기 예보를 밑어보기로 했습니다. 결국 건진것 없이 하산을 했지만 요즘 엄청 심한 벼락을 찍으러 올라온 분들도 계시더 군요.
꿩대신 닭이라고 항상 뒷전이던 전망대 목조건물에 스포트를 맞춰 봤습니다.
그러다가 가지고간 플래쉬로 장난도 쳐 보고... 결국 별(?)볼일 없어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