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시집 가고 한번도 가보지 못했지요.
코로나 시국도 있었지만 비지니스를 맏기고 여행을 할 여유가 없어서.
그래서 이번에 가게 모두 문 닫아 버리고 백수가 된 상태로 아내와 둘이서 딸 집에 1주일 동안 다녀왔습니다.
식구들과 함께 할 생각에 카메라도 않가지고 GR만 주머니에 넣고 갔다가 후회 많이 했습니다
인물 사진은 오히려 아이폰의 사진이 GR 사진보다 훨씬더 아쁘게 잘 나오고.
풍경 사진을 담기에는 여행할 시간이 부족하고.
많이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메인주는 좀 과장해서 말하면
길가다 주차장이 보여서 차에서 내리면 눈앞에 등대가 있고.
주차장 건너편에는 Lobstor 파는 식당들이 어느 해변에서도 만날 수 있더군요.
아카디아 공원은 아직 단풍이 시작하지 않았지만..
너무 너무 너무......너무 따스하고 힐링이 되는 곳이었습니다.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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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으니까 이제는 여행을 즐기실 자격이 차고도 넘칩니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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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여행 추천드립니다.
아카디아 국립공원은 산과 바다가 같이 공존하는곳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고 오세요. -
등대 인증샷은 보이는데 랍스터 인증샷은 없네요. 믿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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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퇴임식도 안하고 ...얼른 와서 퇴임식 번개 한번 하시죠.
등대가 아주 낯이 익습니다. 저도 바로 그자리에서 찍었는데...아, 그립다. 잊을수 없는 랍스터... 지춘님 얘기한거처럼 랍스터 인증이 있어야 진정한 메인 여행 입니다.
즐거운 신혼여행 되시길...ㅎㅎㅎ -
또 가보고 싶은곳이 생겼네요!! 부럽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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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여행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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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여행의 장소가 장성한 자녀의 삶의 터전이라 더 따뜻한 여행이셨을거 같아요 !!
굴, 랍스터 넘 좋아하는데 부러워요 ^^ 저흰 스테끼 먹고 살아요 ㅜㅜ -
아름답습니다. 모든것이 아름답습니다. 보이지 않는것들 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