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2 10:59
사진 구도 및 라이트룸 소개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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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반 수업이 이제 1회만 더 하면 14기 수업도 끝나게 됩니다.
마지막 수업은 다음주로 미루고 이번주에는 뽀나스 수업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사진구도와 라이트룸을 소개해 달라는 기초반분들이 계셔서 이 내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수업은 기초반 분들이 아니시더라도 누구나 참석하실수 있습니다.
선수분들도 오셔도 상관없습니다만 입문/기초 내용들만 다룰 예정이므로 심오한 문의를 하시면 제가 묵살 또는 기초반 분들만 편애할 여지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시: 10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 - 1시 (이런! 벌써 10월이라니)
장소: Cafe Rothem (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 #128, Duluth, GA 30096)
준비물: 본인 커피값
사전 주의사항:
매번 다룰때 마다 신신당부하는 말씀입니다.
사진구도는 절대 원칙이 아니며 응용하거나 경험을 쌓으신후 초월을 해보시라는 취지로 소개하려는 것입니다.
자신의 사진이건 남의 사진이건 비평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지 않기를...
Who's JICHOON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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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학생들 보다 강사님이 더 열성적이시라
더 쑥스러울 뿐 입니다 토요일 뵙겠습니다 -
저도 사진을 시작할때 공부한답시고 이책저책 보다가 구도에 대하여 읽어본적이 있읍니다. 글쓴이가 말하는 안정된 구도, 흥미있는 구도 그런등등요. 그당시에는 읽은대로 따라도 해보고 했었는데요, 제가 나중에 느끼기에는 오히려 구도에 관한공부가 득이 보다는 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분야에서 그렇지만 특히 이쪽예술 분야에서 가장중요하다고 말할수 있는 창의력에 제동을 거는 느낌입니다. 기존틀에서 벗아나느것이 억수로 힘든일인데, 오히려 공부가 틀안에 같히게 하는것 같아서요.
그것이 걱정되어서 지춘님께서 주의사항을 말씀하셨나 봅니다. 독창성을 불어 넣어주실 지춘님의 강의가 기대됩니다. -
이게 좋은 토론 거리인 것 같습니다.
일단, 저도 전적으로 두 분 의견에 동의/동감 !
하지만, 알고서 무시하는 것이랑,, 모르고 하는 것이랑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잘 알고 자기 것으로 만든 다음,,, 창의적으로 이탈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치, 아주 수준 높은 운동 선수나 무예인들이 처럼에는 기본을 아주 철저히 연습하고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든 다음에는 그것을 버리고 자기만의 것을 만들어 내는 것 처럼요 ~
너무 감사한 추가 강좌인데 강사료 더 받으셔야 하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