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우연히 아주 오래된 필름들을 찾았읍니다. 사진한답시고 찍은것 들이더군요.
무슨 오래된 보물상자라도 찾은 기분이었죠.. 지금찍는것과 비슷한것도 있고, 또 아닌것도 있고...
이사진은 왜 찍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20대의 감성을 저는 이제 이해못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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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이면 제가 태어나기 1년 전이군요.. 참 오래전에도 하늘을 별반 다를것이 없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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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노안이시다. 어찌 그리 고생을 많이 하셨으면 '폭삭'으로 보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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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날 보고 환갑이 얼마 남지 않은 분이라고 해서...아사동에 수 많은 회원들이 내 나이를 환갑으로 알고 있는 이 현실을 어떻게든 고쳐보려고 노력하는 것....눈물 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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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참 듣기 좋은 말이네요. 눈물 납니다.
나중에 80세가 훨씬 지나도 환갑이 얼마 남지 않은 분이라고 해 드릴께요~ -
새벽별 같네요...
파란 하늘이 너무 이쁩니다.
제가 좋아하는 색과 나무가지의 조화 입니다 -
Mid-night blue 라는 말은 들어보았는데, 사진으로 보면 푸른빛이 잘 나타내지는것 같아요. 디지탈도, 필름도...
우리눈으로도 밤하늘이 푸른빛이 보이나요?
댓글 감사합니다. -
starry starry night~~~
느껴지는게 많은 사진이네요 -
1988년도에 제가 뭘했더라... 하라는 재수는 안하고 철없이 노가다판을 전전하고 있었군요. 그때 제가 일끝내고 집에 들어가면서 바라본 밤하늘이 이랬으려니 하고 상상을 해보니 괜시리 멜랑꼬리해 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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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판의 전전은 완전히 철이든 청년의 모습인데요. 그렇게 도를 닦으신 연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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